[Case Study] 그룹사 맞춤형 콘텐츠 개발과 체인지 에이전트 육성
- designthinkinglab
- 8월 5일
- 3분 분량
지난 시간에는 빠르게 대중화 되고 있는 AI로 인해 기업들이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이런 변화 속에서 피플앤인사이트 디자인씽킹랩이 구체적으로 과정을 개발한 사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의뢰 기업은 국내에서 비교적 빠르게 디자인 씽킹 교육을 시작했지만 교육 이상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재미는 있는데 우리 일이랑 상관이 없는 것 같은데…” “좋은 건 알겠는데, so what?”
꽤 오랫동안 디자인 씽킹 교육을 실시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교육 자체에 대한 흥미는 있었지만 교육을 통한 Action이나 Mindset의 변화 없이 관습적으로 과정을 진행해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AI 시대가 빠르게 도래하고 산업과 직무 전 분야로 확산되면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그룹사 전체적인 관점에서 변화의 필요성이 다시 강조되었습니다. 이에 AI비즈니스 환경에서 생산성과 업무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창의적 사고와 일하는 방식의 확산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다시한번 디자인 씽킹 방법론을 활용하고자 피플앤인사이트 디자인씽킹랩에 문의를 주셨습니다.
고객사는 다음의 3단계로 디자인 씽킹 방법론을 일하는 방식으로서 확산할 수 있도록 의뢰하였고, 디자인씽킹랩은 올해 상반기 1단계 콘텐츠 개발과 2단계 Agent 양성을 완료하였고, 3단계 Tool Book 제작은 하반기 논의중에 있습니다.

Step1. 맞춤 콘텐츠 개발 및 신입사원 입문과정 내 활용
“어떻게 하면 디자인 씽킹 내용을 학습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디자인 씽킹 워크샵이 OO그룹의 일하는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할 수 있을까?”
고객사는 내부 사례를 사용해서 그룹사의 일하는 방식으로 전파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을 의뢰하셨습니다. 이에 피플앤인사이트 디자인씽킹랩은 다음과 같이 디자인 씽킹 5단계 프로세스를 적용해 디자인 씽킹 콘텐츠를 개발하였습니다.
공감하기(Emphatize)단계에서는 교육 목적 달성 및 OO인의 일하는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개발 포인트를 발견하기위해 트렌드 분석, 요구분석, 인터뷰, 설문, 전문가 워크샵 등을 수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 요구에 대한 이해와 개발 포인트를 발견하고 구체적으로 교육생 및 교육 담당자 페르소나를 도출합니다.
문제정의(Define)단계에서는 페르소나를 바탕으로 고객의 문제와 우리의 과제를 정의하고, 과정 개발의 방향성과 목표달성을 위한 디자인 챌린지를 도출합니다.
아이디어도출(Ideate)단계에서는 디자인 챌린지를 충족시키기 위한 디자인 씽킹 모듈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교수 전략을 결정하면서 프로그램 세부 커리큘럼과 실습안을 도출 합니다.
프로토타입(Prototype)과 테스트(Test)단계에서는 강의안 및 실습안을 바탕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하고 개발과 수정보완을 반복하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갑니다.
이러한 콘텐츠 개발에는 산업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디자인 씽킹 전문가 그룹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피플앤인사이트 디자인씽킹랩은 현재 10명의 전문가 및 퍼실리테이터가 디자인 씽킹이 국내에 소개되기 시작한 초기부터 활동해 오고 있으며 의뢰 기업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하여 그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단계. Change Agent 양성
의뢰 기업은 오랜 시간 디자인 씽킹 교육을 진행해왔었기 때문에 ‘디자인 씽킹’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이거 해볼만 한데? 우리 회사도 이런 방식으로 일하면 좋겠는데?”하는 생각의 전환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미션이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Way of Working'으로서 교육생들이 AI시대 변화와 새로운 역량 육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일하는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설계하였습니다.
"디자인 씽킹이 무척이나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즈음,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간만에 유익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기대보다 더 유익했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방법론을 습득할 수 있어서 유용했습니다." "다 아는 건데….라고 생각한 부분이 실제 해보니 짧은 생각이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해보면 다르고, 추가적인 생각도 들고, 헛점도 보이고, 많은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신선한 생각의 전환, 아주 특별했다! 새로운 Insight가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고객 정의, 니즈를 통한 문제해결 tool인 디자인 씽킹 정말 알차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접근방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Yeah~!!" "끊임없는 실행과 낙담하지 않는 의지와 열정이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수료생 소감 중 일부)
사실 디자인 씽킹을 전혀 모르는 분들보다 디자인 씽킹에 선입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만족시키기가 더 어려운데, 다행히도 Change Agent 양성과정은 높은 만족도로 과정을 종료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육성된 약 120여명의 Change Agent분들은 지금도 사내에서 일하는 방식을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계십니다.


피플앤인사이트 디자인씽킹랩(Design Thinking Lab)은 다양한 산업에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 그룹과 함께 비즈니스 현장에 바로 쓸 만하고 수준 높고, Practical한 전문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형태는 모방해도 컨텐츠와 경험은 모방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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