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를 재정의 하는 10가지 디자인 씽킹 원칙

혁신 경영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 브랜드 확장, 기술적 발명, 혹은 새로운 것을 기획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는다. 혁신은 새로운 방법으로 상상하고, 체계화하고, 동원하고, 경쟁하는 것이다.

최근 디자인 씽킹이 우리 사회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신규 사업을 추진하거나 기존 사업을 혁신하려는 기업 이라든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사업화 하려는 스타트업 등이 디자인 씽킹에 주목하고 있다. 

내가 거래하는 회사의 제품 •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을 연구해야 한다

글로벌 기업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계 대학원과 아트 스쿨에 인재를 보내고, 뉴욕이나 런던의 지적 전문직 종사가가 이른 아침부터 갤러리 토크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보여 주기식 교양을 위해서가 아니다. 이전처럼 “논리, 분석 ,이성에 발판을 둔 경영,  이른바 ‘과학 중심의 의사결정＇으로는 요즘처럼 복잡하고 불안정한 세계에서 비즈니스를 리드할 수  없다＂ 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트업이든 일반 기업이든 디자인 여정에서 확실한 것이 하나 있다. 이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같으며 아이디어 생성에는 끝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디자인 프로세스와 아이디어 실행 모두를 스케일링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모두 이런 경험이 있다.  자신의 아이디어가 너무 멋져 오늘 당장이라도 사업을 벌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경험 말이다.  하지만 자신의 아이디어가 좋은 베팅이라고 어떻게 확신하는가? 당신의 아이디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선택이 필요한가? 이는 전부 테스트가 필요한 위험한 가정에 불과하다.

아무리 훌륭한 아이디어라도 테스트를 거치기 전까지는 무용지물이다.

프로토타입은 형태와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프로토타입이 중요한 것은 과학에 근거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 그리고 직접 경험해보기를 원한다.

아이디에이션은 신속하게 많은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것이다. 빅 아이디어, 대담한 아이디어,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 불가능한 아이디어, 심지어 진절머리 나는 아이디어 등 창의적이고 낙관적인 사고방식과 평가 또는 판단 없이 오른쪽 뇌를 사용하여, 다른 사람이 샤워하다 떠올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능한 한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