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으로 비즈니스를 혁신하다
-혁신, 비즈니스, 전략의 연결-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기존의 수많은 기업들은 대부분 원가를 낮추고 이익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이들 기업의 전략은 보통 내부 자원을 활용한 사업 계획과 실행이라는 직선 구조를 갖고 있다. 이들은 종종 고객 니즈 충족을 목표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디자이너와 개발자를 고려하지 않고 전략을 수립한다. 그리고 거래의 최종 대상인 고객을 배제하기도 한다.
반면 디자이너는 항상 고객을 생각한다. 디자이너는 아이디에이션, 프로토타입, 검증과 같은 특별한 디자인 도구를 통해 발견한 사실을 기반으로 객관적인 관점을 유지하며 고객과 문제에 접근한다. 디자이너는 다양한 학습을 토대로 인간 중심의 도구와 스킬을 사용하고, 무엇이든 끝까지 탐색하고자 하는 마인드 세트로,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다. 또한 디자이너는 이를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수행하면서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안갯속에서 기회를 발견한다.
그렇다면 비즈니스 혁신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인간을 중심에 두고 디자인 도구와 실습, 그리고 프로세스를 연결하는 것이다. 비즈니스의 실행과 스케일 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 제안,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는 것 이다. 디자이너는 다양한 요소를 연결함으로써 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관점을 다른 이에게 전달하는 것도 디자이너의 역할이다.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서는 일상적인 업무 수행보다 새로운 도구와 스킬, 마인드 세트를 활용한 디자인 정신으로 무장하여, 이를 비즈니스 의사 결정에 적용하고 사업 성과로 만 들어내야 한다. 비즈니스 혁신은 일상적인 업무 실행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미래에 가능한 옵션을 더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게 되고, 불확실성이 가득한 곳에서 더욱 확실한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디자인으로 혁신을 위한 필수 스킬 (Mindset)
① 모든 일은 고객으로 부터 시작한다.
② 생각과 일을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③ 단독비행은 금물, 한 사람의 아이디어보다 여러 사람의 아이디어가 항상 뛰어나다
④ 스토리로 말하고 경험을 공유하자
⑤ 작은 실험을 반복하고, 실수를 통해 배우자
⑥ 불확실성을 수용하고 그로부터 기회를 찾자
*본 글은 디자인씽킹, 비즈니스를 혁신하다 (틔움출판)의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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