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Thinking, 진짜 효과가 있을까? IBM이 3년동안 디자인 씽킹을 적용한 기업들의 조직성과를 측정했습니다.
디자인 씽킹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소비자의 니즈(Needs)를 발굴하여 가치 있는 서비스ㆍ상품 컨셉(Concept)을 디자인하는 혁신방법론으로 사람중심의 관점으로 출발해 기술적 그리고 비즈니스적으로도 구현 가능한 지점에서 해결책을 도출하는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세스 입니다.
그렇다면 Design Thinking, 진짜 효과가 있을까요?
최근 디자인 씽킹의 효과성을 입증하는 연구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중 2018년 리서치 및 자문회사인 Forrester는 IBM이 3년동안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적용한 기업들의 내부조직의 경제적 영향력을 평가하여(Total Economic Impact)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디자인 씽킹을 통해 △프로젝트 설계 및 실행속도 2배향상 △리스크 감소 및 수익성 향상 △부서간 협업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 △협업 및 비즈니스 전략 개선으로 인한 고객경험의 향상 △프로세스 간소화를 통한 인력재분배 △브랜드 이미지 및 직원의 에너지 향상 등 다양한 정량적 정성적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버지니어주립대 다든경영대학원 잔 리드카(Jeanne Liedtka) 교수는 7년간 비즈니스, 헬스케어,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개에 달하는 프로젝트를 깊이 있게 연구했습니다. 그녀는 하버드 비즈니스리뷰 <디자인 씽킹이 효과적인 이유>에서 디자인 씽킹의 효과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혁신을 이루는 과정은 3가지 요건을 수반한다. 그리고 디자인 씽킹의 기법들과 명확한 단계별 프로세스는 이러한 3가지 성과를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도록 한다.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는 이렇게 인간의 창의력을 저해하는 편견들을 물리치게 해 준다. 디자인 씽킹은 혁신 프로세스를 구조화시켜서 혁신가들간의 협력을 돕고, 각 단계에서 꼭 필요한 결과물이 무엇인지에 대해 합의할 수 있게 만든다. 사내 정치를 극복하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각 단계에서 혁신가와 핵심 이해관계자와 실행자가 겪는 경험들을 잘 구조화해 준다. 이것이 바로 디자인 씽킹이 조직에 효과적인 이유이다. (출처: HBR ‘디자인 씽킹이 효과적인 이유’) |
피플앤인사이트 디자인씽킹랩(Design Thinking Lab)은 다양한 산업에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 그룹과 함께 비즈니스 현장에 바로 쓸 만하고 수준 높고, Practical한 전문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형태는 모방해도 컨텐츠와 경험은 모방 할 수 없습니다.
Commentai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