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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많은 문의가 있는 디자인 씽킹의 활용 방법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이미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디자인 씽킹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피플앤인사이트 디자인씽킹랩과 함께한 기업들은 아래와 같이 크게 8개 주제로 디자인 씽킹을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디자인 씽킹을 활용하는 8가지 방법]
디자인 씽킹을 활용하는 8가지 방법(1) 혁신과 변화 실행
오늘은 먼저 혁신과 변화 실행이라는 범주에서 어떤 방식으로 조직에서 디자인 씽킹을 활용하고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새로운 상품/서비스 개발
디자인 씽킹의 Agile하고 Iterate하는 특징은 빠르게 서비스를 개발하고 검증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 서비스/상품 개발에 적합합니다. 디자인 씽킹은 문제의 원인이 된 핵심 요인을 고객(사용자)관점에서 새롭게 파악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합니다. 따라서 고객조차 모르는 그들의 니즈, 고객의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찾아내는데 효과적인 방법론 입니다. 사람으로부터 문제를 출발해 비즈니스적으로도 지속가능하고(viability) 기술적으로도 구현가능한 (feasibility) 접점에서 기회를 찾아내는 혁신적 방법입니다.
💡 H사 “신제품 아이디어 발굴 워크샵”
H사는 올해 상반기, 하반기 신제품 개발에 앞서 고객 리서치 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디자인씽킹랩과 함께 아이디에이션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디자인 씽킹 방법론을 활용하여 정성적 정략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아이디에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Logical한 Process를 거치니 더 그럴듯한 아이디어가 나온 것 같습니다.” “업무관련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도출된 아이디어를 현업에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등의 소감을 밝혀 주셨습니다.
💡 E사 “현장형 실전 디자인 씽킹 프로젝트”
E사는 신상품 개발 등 기업 현업 과제 해결을 위해 디자인 씽킹을 활용했습니다. 3명의 전문가와 총 4개 팀이 참여하여 4주간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활동하시는 전문가도 합류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 코칭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마지막 보고회에서 임원진은 디자인 씽킹 방식이 가져오는 변화들이 고무적이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조직에 확산되고 내재화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습니다.
💡 K사 “디자인 씽킹을 통한 고객공감 신제품 개발”
K사는 신제품 개발에 참여하시는 디자인팀, 연구개발팀 매니저분들과 함께 디자인 씽킹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향후 신제품 개발 업무에 디자인 씽킹 방법론을 적용하기 위해 실제 대상고객도 초청하여 인터뷰 공감활동을 진행하는 등 제약된 강의 환경 내에서 높은 교육효과를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2. DX 체계 구축 (고객경험 개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서의 궁극적인 방향은 바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디자인 씽킹은 이런 고객중심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객여정지도를 따라 우리의 고객이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 어디서 Pain 이 발생하고 있는지 찾고 개선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나아가 디지털상에서 어떻게 고객의 경험을 재창조 할 수 있을지 도와줄 수 있습니다.
또한, 성공적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을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을 넘어 근본적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디자인 씽킹은 고객중심으로 일하기 스피드, 유연성, 개방성 있는 조직문화 구축, 협력과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 애자일하게 일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Digital Transformation(DX)성공을 위해 Design Thinking(DT)가 필요한 이유는 이전 글(DX 성공을 위해 DT가 필요한 이유)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A사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라”
A사는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고객 경험을 관리하기 위해 새로운 솔루션을 도입하였습니다. 이 솔루션이 성공적으로 구축되고 내부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Design Thinking Workshop을 진행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고객관점에서의 Customer journey를 그리고, 특정 Stage에 대한 문제점을 찾은 후 개선점이 적용된 시나리오를 구상하고자 하는 기대를 가지고 진행하였습니다.
💡 S사 “먼저 일하는 방식부터 바꿔라”
S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에 대한 조직원의 공감과 방법론을 학습하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DX팀의 중점과제 해결을 위해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문제 해결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부서별 선발인원을 중심으로 진행 한 뒤, 대표이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중간관리자 이상의 모든 임직원이 워크샵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조직문화'관점에서 디자인 씽킹을 활용하는 사례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피플앤인사이트 디자인씽킹랩(Design Thinking Lab)은 다양한 산업에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 그룹과 함께 비즈니스 현장에 바로 쓸 만하고 수준 높고, Practical한 전문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형태는 모방해도 컨텐츠와 경험은 모방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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