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씽킹의 응용은 곧 전략적 혁신을 위한 것이다.
혁신 경영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 브랜드 확장, 기술적 발명, 혹은 새로운 것을 기획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는다. 혁신은 새로운 방법으로 상상하고, 체계화하고, 동원하고, 경쟁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어느정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고자 한다면, 조직들은 미국의 반문화적 시인 툴리 쿠퍼버그(Tuli Kupferberg)가 했던 “패턴이 깨질 때 새로운 세계가 드러난다" 라는 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전략적 기획이 곧 전략적 혁신의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아직 구시대의 틀에 갇혀 있다는 뜻이다. 전략적 혁신의 원동력이 되는 것은 디자인 씽킹이다. 디자인 씽킹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작할 때 혹은 기존의 제품, 서비스, 기술, 자산 등의 숨은 가치를 밝혀내고, 비즈니스를 재창조하지 않는 선에서 활성화하는 데 활용된다. 중대한 경제적 가치 창출과 유의미한 차별화, 그리고 개선된 고객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훈련된 과정이 바로 디자인 씽킹이다. 그 특성상 이단일 수 밖에 없지만 혁신의 배후를 지탱하는 핵심 역량을 내포하고 있다.
*출처: 하버드 디자인 씽킹 수업, 이드라스 무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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