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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designthinkinglab

이제는 디자인 씽킹의 시대

Design Thinking Comes of Age


갈수록 디자인 중심의 문화를 조성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처리 과정이 기술적으로 복잡해 졌지만 아직 사람들은 높은 수준의 복잡성을 다루는 일이 익숙하지 않다. 디자인 씽킹의 역량이 그런 유형의 상호작용을 창조하는 데 도움이 된다.


1.  Focus on user’s experience, especially their emotional.

     사용자 경험, 특히 정서적 측면에 초점 맞추기


디자인 중심의 조직에서는 사용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해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판단하는 권한을 직원들에게 부여한다. 그래서 디자인을 이해하는 조직은 제품과 사용자를 설명할 때 양적언어 (quantitative language) 대신 정서적 언어 (emotional language:욕망과 열망, 몰입, 경험과 관련 있는 단어들)를 쓴다.  그러고 최상의 경험을 창출하는 데 주력하는 일은 제품 디자이너나 마케터, 전략가에만 국한된 업무는 아니다. 고객을 상대하는 모든 부서에 영향을 미친다.


2. Use prototypes to explore potential solutions.

    프로토타입을 활용해 가능한 해결책 모색하기


다듬어 지지 않은 시제품을 공개적으로 내보이는 관행은 규칙을 따르기보다 탐구와 실험정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열린 문화임을 암시하는 것이다. 시제품을 만들어 야만 아이디어를 가치 있는 무언가로 바꿀 수 있다. 즉 아이디어란 그 자체로 특별한 가치가 없다.


3. Tolerate failure

    실패를 관대하게 바라보기.


디자인 문화는 무엇인가를 보듬고 양성하는 분위기를 띤다. 실패를 부추기지는 않는다. 디자인 씽킹으로 유명한 애플은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활용하며, 혁신을 위한 대가라고 여긴다.

기업 경영자들이 디자인의 힘을 인정하게 되자 디자인 씽킹을 모든 걱정거리에 대한 해법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디자인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  다만 사람들과 조직의 복잡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혁신을 불러일으키는데 매우 유용한 도구이다.


*출처:하버드 디자인 씽킹 수업, 이드라스 무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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